ㅇ ISSN 2713-8291(Online)
국제경영리뷰, Vol.24 no.3 (2020)
pp.29~40
- What Motivates Expatriate Academics to Work in Uzbekistan?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조직의 교원들이 우즈베키스칸 파견근무 동기 요인을 조사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 구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겐트의 국제대학교에 근무하는 19명의 파견 교원들을 인터뷰하였다. 그 결과 대학조직의 파견교원들이 우즈베키스탄에 근무하는 동기부여 요인들은 다음과 같이 네 가지의 유입요인으로 분류될 수 있었다. 그 네 가지 요인은 1) 새로운 경 험과 도전, 2) 경제적인 혜택, 3) 연구 분야의 새 발견, 4) 개발도상국들을 위한 공헌이다. 대학파견 교원에 대한 다른 기존 연구과 비교 하여 본 연구결과의 파견 동기 요인결과는 단지 유입요인으로만 나타났다. 본 연구의 두 번째 연구문제(우즈베키스탄에 근무하기 위한 최종결정을 하는데 문제나 이슈가 있었는가?)와 관련하여 응답자 대부분 은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고 대답하였다. 그러나 그중 몇몇 응답자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가장 중요한 문제는 자녀들의 교육이었다. 보조적인 문제는 음식과 안전과 관련되어 있었고, 가족과 떨어져 있어야 하는 생활 거주 조건과 관련된 사항이었다. 또한, 본 연구는 대학의 파견 교원들에 관한 향후 연구에 대한 필요성과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즉, 개발도상국에서 해외파견 교원들 에 관한 연구가 매우 부족하므로 대학파견 교원들에 관한 연구는 중요하고 매우 시기적절한 연구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향후 연구는 대학파견 교원들의 국제인적자원관리에 대하여 좀 더 비중을 두는 것이 필요하다 하겠다.
대학교원들의 우즈베키스탄 파견근무 동기요인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what motivates expatriates academics to work in Uzbekistan. For this purpose, we interviewed 19 expatriate academics working at international universities in Tashkent. The findings showed that the motivation factors, pertaining to expatriate academics, for moving to Uzbekistan can be categorized as the four pull factors: 1) new experience and challenge; 2) financial benefits; 3) new findings in research areas; 4) contribution for developing countries. Compared to the literature on expatriates’ academics, this research found interesting results showing that motivation factors to work in Uzbekistan were only related to pull factors. Other results of our research indicated that most respondents have no problems to come to Uzbekistan. The primary problem for expatriates’ academics working in Uzbekistan is about children’s education. The main problem of expatriates’ academics working in Uzbekistan is related to children’s education. The secondary problems are concerned with living factors, such as foods and safety, and being far away from a family. In addition, this research identifies a need and prospective view for the future research on expatriate academics. This is an important and appropriate research agenda, because there remains a scarcity of research on expatriate academics in the emerging markets. Hence, a further research is necessary to shed more light on expatriate academics.